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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뉴스,심법,총망라]

트럼프 당선에 따른 산업별 영향

by 진지현.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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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의 영향

 

트럼프가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트럼프는 6일 오전 5시34분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7명을 확보하여 대선 승리를 확정지었다. 

선거일까지도 비등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주요 경합주의 승리로 빠르게 당선을 확실시 하였다. 

미국 언론도, 한국 언론도, 전부 필터 씌워서 보아야 한다. 

일론 머스크가 시중 여론은 다 문제 있다는 발언을 한 내용은 한국 기사에 찾아 볼 수 없다. 

이게 한국의 폐해다. 

한쪽으로 쏠리면 그것만 다룬다. 

그게 여론이 되는 것이고, 대중들은 필터없이 그냥 받아들인다. 

언론의 노예가 된다고 보는 것이 맞다. 

항상 비판적 사고를 겸비해야 한다. 

머스크를 검색하니 나오는 기사들이다. 

일론머스크 검색

언론 내용은 없다. 

일론 머스크 검색

스크롤 내려봐도 역시나 없다. 

지지율 추이

 

트럼프는 지지부진하고 해리스가 급상승하였다. 

한국은 필터링 없이 해리스가 무난히 이길 것이라 받아들이고 기사들도 그런 기사들이 많이 쏟아졌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어떤가. 

https://iaiiai.tistory.com/entry/%EB%AF%B8-%EB%8C%80%EC%84%A0-%EA%B0%9C%ED%91%9C-%EA%B2%B0%EA%B3%BC

 

미 대선 개표 결과

개표 결과 진행 중      트럼프가 다시 재탈환하는 모양세다.  아직 초기라 확언할 수 없지만 일단 출발은 트럼프가 힘을 싣는 모양세다.   끝까지 봐야 할 것 같다.  해리스냐 트럼프냐

huedate.com

 

트럼프가 처음부터 치고 나갔다. 

그리고 당선 후 머스크는 언론을 저격했다. 

 

머스크 언론 저격

머스크의 베팅이 성공했다. 

 

한국 언론의 폐해

 

마치 한국 언론에 던지는 메시지 같지 않은가 ? 

국힘에서 올린 민생 법안 192석으로 전부 다 부결 시켜서 국회 계류시키고, 김여사와 탄핵만 3년째다. 

지겹고 지루하다. 

대통령이 잘한다는게 아니라, 절대 권력을 잡은 당이 대통령이 거부권을 쓸 수 밖에 없게끔 탄핵 안만 계속 만들어서 압박하니, 국민들 입장에서는 윤석렬 대통령 부정평가가 하늘을 모르고 치솟는다. 

민주당에서 민생 관련 법안 전부 발로 걷어 차버렸다. 그러면서 본인들 입맛에 맞는 법안은 일방 처리했다. 

노랑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같은 것들을 의석수로 밀어붙이고 있다. 

소병훈이 발의한 양곡법도 민주당 패스로 통과시켰다. 

양곡법 개정안은 남는  쌀을 정부 비축미 개념으로 정부에서 사서 비축하는 제도다. 

그러면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대란이 일어나는 현상을 대통령의 무능 탓으로 돌린다. 

그리 생각하고 넘어간다면 편하긴 하겠다만, 아닌건 아닌거다. 

우유값이 왜 안내리고 농산물 값이 왜 안내리나 ? 시장에 맡겨야 할 상품, 운임을 정부가 관여하니 생산자들은 하수구에 갖다 버릴지언정 시장에 안푼다. 

이리 풍족하고 부유한 2년의 농과실의 결실에도 소비자들은 항상 비싸게 주고 사먹어야 하는 이유다. 

이걸 윤석렬 대통령만 거부권을 행사하였다.  언론에서 조장하는 김건희 특검법만 거부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모른다. 

양곡법도 하나일뿐, 간호법 제정안, 인구전략기획부 신설법(저출생),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화물표준운임제법, 국가기간전력망 확충특별법, 연금개혁안, 반도체 투자세액 공제 연장을 위한 K칩스법, 공공주택특별법 등 엄청 많다. 

하지만 민주당에서는 대통령 불통을 이유로 모든 민생 법안을 거부하고 있다. 

그리고 정권이 바뀌어도 국회 통과가 안되니, 국민들은 체감하지 못하고 민생은 힘들어지니 윤석렬 대통령만 욕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민주당이 제일 잘하는 여론 통제다. 

이 블로그를 보는 사람은 좌우 떠나 돈이 되는 개념을 잡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대중들의 반대 시선에 서는 것이다. 

 

트럼프 수혜주 관련주 영향

 

그래서 트럼프 이후의 한국 증시는 ? 

통상정책 무역정책과 에너지, 환경 정책이 가장 큰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는 원래 미국우선주의에 기반한 자국 보호무역, 전통 제조업의 부흥, 화력 연료 우대 등 바이든 정부의 정책 기조와는 다른 방향이기 때문이다. 

일론머스크는 바이든-해리스가 되도 성장에 별 문제없었겠지만, 트럼프를 우호세력으로 만들며 과감한 베팅, 큰 성과를 거두었다. 

공급망과 대중국정책, 조세정책, 외교, 안보정책과 더불어 우리나라에는 무역과 에너지(환경)정책이 가장 빠르고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통상무역은 미국 이익을 극대화하게끔 펼쳐질 것이며, 관세 또한 미국 우선을로 고율로 올려서 보복관세를 하겠다고 공약하였다. 

한국에는 미군 주둔에 대한 방위비 대폭 인상을 예언한 바 있다. 

현재 오르는 방산주들 ? 

조심해야 한다. 

어느순간 바로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방산 관련주를 간단히 보고 가자. 

방산 관련주

방산은 반짝했다가 차익 실현을 하는 모양새다 .

오늘의 대표주 한화 오션을 보면, 

한화 오션

음봉 역망치 후두러 맞고 있다. 

이런거 조심해야 한다. 

어제 장대양봉 보고 오늘 고점에 물렸으면 -20% 한순간에 얻어터진것이다. 

 

산업별 영향

 

산업별영향
출처:KRreserch

각 섹터별로 참고하고 증시 대응을 하는 편이 좋겠다. 

그리고 이차전지도 생각보다 더 암울해 질 수도 있다. 

트럼프는 신재생 에너지파가 아니다. 화석떼고 기름떼고 전통적인 제조업 선두자다. 바이든 정부가 투진해온 전기차 관련 보조금 및 장려책을 폐지 및 축소하게 된다면 암울해진다.

또한 트럼프는 친환경 정책을 녹색사기(Green New Scam)라 규정할 정도로 강한 비판을 하였다. 

그리고 IRA 세액공제 폐기, 전기차 전환의무 폐지를 공언하였고 파리기후협약 재탈퇴 및 차량 연비 규제 최소수준 완화등의 주장을 하고 있다. 

해당 관세 보복이 들어오거나하면 한국 2차전지 회사들이 투자를 꺼려할 수도 있고, 현재 포스코에서 2차전지 생산 공장을 증설했는데 독일지 약일지 지켜봐야할 문제다. 

트럼프는 자국우선주의 성향이 매우 강하다. 

중단기적으로는 무조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보수적으로 포지션 잡고 이익실현도 짧게짧게 잡아야 할 것이다. 

너무 많아서 오늘은 이정도만 개념을 잡고 내일 또 섹터별로 상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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