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작년 말 고점 터치 이후 꾸준히 우하향 중인 종목입니다. 보통 이런 종목들은 접근도 안하는데 왜 접근하느냐 ? 수급이 들어오고 차트가 살아나려고 기지개를 피고 있기 때문이지요. 올해 초에 비슷한 그림이 나왔는데 그땐 접근 아니냐 ?
아니요. 접근 맞습니다. 근데 손절봉이 나왔기 때문에 손절하는거죠.
이번 접근도 손절봉이 나오면 손절이고 그게 안나오면 우상향 홀딩입니다. 손절봉은 2월22일 기준선을 갭하락한 날이 손절봉이고 가격대는 중요하지 않고 의미 없습니다. 그림이 깨지면 ( 차트가 깨지면) ) 손절입니다. -3% 든 -12% 든 그날 흐름이 깨진 모습이 보이면 그때 손절하는 겁니다.
얼마 손절가 얼마 익절가 하는데 그렇게 주식을 정해놓고 하면 수익도 적게먹고 손실도 많이 보게 됩니다. 절대 주식은 예측할 수 없으며 그때 그때 대응 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슈팅나올때 참여자가 한번 더 쏘면 3천원이 3400 원 까지 가는거고 그걸 예상한다는게 말이 안되는 거거든요. 라면 먹다가 매수 버튼 누를 수도 있고 안 누를 수도 있는데 이걸 예측 할 수가 없습니다. 어느 정도의 큰 그림을 그려서 가지고 가시고 그에 맞게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다날의 기업개요를 보겠습니다. 결제 관련 특히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합니다. 다른 결제 회사들이 많지만 차트가 그려지고 있어서 다뤄보았습니다. 한턴 눌릴 때 진입하면 좋을 것 같고 눌림 한번 나올 거라 예상하는 이유는 다음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러고 잊어버릴듯.. ㅎㅎ 까먹은거 같이 보이는데 궁금하시면 댓글로 물어보세요.
저도 새로이 진입할 종목 중 하나이고 매수는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본 포스팅은 절대 매수 매도의 의견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철저히 본인에게 있음을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지분율은 낮아 유통 주식수가 78% 이상이며 7천만주에 육박하는 상당히 무거운 종목입니다. 이게 들어올려지려면 엄청난 상승 모멘텀이 있어야 합니다. 아직 뚜렷한 징후는 보이지 않으나 차트가 그려지고 있다는 것은 몇달 뒤, 아니면 몇주 뒤 상승이 나온다는 뜻이고 뉴스는 그때 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무재표 또한 점점 늘어나는 매출을 볼 수 있습니다. 잠재적으로 성장 가능이 높은 회사로 보여지며 핸드폰 결제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점점 늘어나는 것 또한 긍정적인 포인트입니다.
3천원 중후반대인 3700원 3800 원 부근이 오면 매수 진입을 하고 3천원 초반 이탈나오는 그림이면 손절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어보겠습니다. 저도 몇달 뒤에 이 글을 보러 다시 올 것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스윙 종목을 보기 때문에 당일 단타 1% , 2% 띠기는 안합니다.
투자에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